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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다 갑니다!
축복이맘 조회수:377 27.117.171.98
2018-08-21 08:47:14

3년 전에 첫째 아이와 저는 이곳에서 조리했었어요. 그 때 친절하고 살뜰히 챙겨주셨던게 너무 좋아서 이번에 둘째 아이를 가지고 조리원을 찾을 때도 고민하지 않고 이 곳을 다시 찾았어요. 물론 조리원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착한 편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산모가 지내게 될 1인실은 흰색 톤의 깔끔한 방으로 결코 혼자 지내기에 좁지 않은 방크기도 마음에 들었고, 창문도 널찍하게 있어서 햇빛이 들어오면 너무나 편안한 느낌이 좋은 방이었어요. 저는 주로 방에서 티비 보며, 책 보며 시간을 보냈었어요.

1일 3번의 식사와 3번의 간식도 제 입에는 너무 맛있었어요. 원래 반찬을 잘 남기지 않고 다 먹는 편이지만, 이 곳 조리원 음식들이 보통 이상의 맛이어서 항상 다 먹었었어요. 이제 집으로 가면 조리원에서 먹던 음식들을 못 먹게 된다고 생각하니 조금 아쉬운 맘이 드네요..

제일 중요한 아기 돌봐주시는 것도 역시 좋았어요. 신생아실 선생님들께서 너무나 잘 봐주셔서 2주동안 크게 신경쓸 것 없이 제 몸 조리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청결을 매우 중요시 여겨 아침, 저녁으로 신생아실을 소독하는 것도 좋았고, 그런 청결을 산모들에게도 강조해주시는 것도 믿음이 갔어요. 우리 아기가 젖을 안빨아 제가 힘들어할 때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여러 번 아기가 젖을 빨도록 도와주신 것도 감사했어요.

조리원 가격이 착한 편이라 저는 산후 마사지를 추가 지불하고 받았었어요. 정성을 다해 힘껏 제 몸을 마사지해주시는데, 몸 조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2주간 정말 편하게 잘 쉬다 가네요. 원장님, 신생아실 선생님들, 식사 담당 어머님, 청소 담당 어머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조리원도 계속 번창하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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