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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앤노블 솔직 이용 후기
쑥쑥맘 조회수:89 27.117.171.102
2021-03-27 14:32:59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첨엔 조리원 입소가 망설여졌었는데 집에서는 제대로 된 조리가 어렵다는 주변 지인들의 조언으로 급하게 조리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죠.
조리원 선택의 기준은 집과 병원과의 거리가 가까울 것, 합리적인 가격일 것 그리고 안전성이어요.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곳으로 미즈앤노블을 선택했답니다.

호텔급 외관과 최신 인테리어로 현혹될 만한 곳도 많았지만 사실 비용을 무시 할 수 없죠. 미즈앤 노블을 실제 둘러보았을때 가정집 내 방같은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제공 받을수 있는 서비스 및 시설 등은 충분히 깆추고 있어 가성비 대만족인 곳이었어요.

외부인에 대한 철저한 통제, 조리원내 감염방지 바이러스 킬러 설치 및 식수 포함 모든 물은 이온 살균수 설치로 안전해서 안심이 되었죠. 수질이 정말 좋다고 느낀게 머리에 샴푸만 했는데 엉키거나 푸석거림없고 씻고난 후 머리나 피부가 건조하지 않았어요.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유기적으로 소통하면서 능숙하게 돌봄케어를 해 주셨어요. 초산이라 모든게 서툰 저에게 성심껏 답변해주시고 번거로운 요청에도 달려와 도와주시고요.

방안 내부 환경과 세탁을 담당해주시는 관리 선생님도 매일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내주시고 방안에 먼지하나, 화장실도 물기하나 없이 늘 쾌적하게 정리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조리원의 꽃(?)은 식사와 마사지인데 이 부분 또한 아주 만족 스러웠어요. 조리사 선생님이 정갈하고 깔끔한 식사와 간식을 방안까지 직접 배달해주시면서 양이 부족하진 않는지 못먹는 식재료는 없는지 확인하셨어요.

특히 산후 마사지는 진짜 꼭 강추하고 싶은데요.
출산 후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란 생각은 저의 착각이었고 노산에 제왕절개까지 하여 몸이 내 몸 같지 않았어요.
부종이 점점 더 심해져 심지어 만삭때 체중을 초과하였고 걷는것도 불편했죠. 거기에 모유수유로 인해 근육통,요통, 두통까지 잠조차 자기 힘들었는데 신체 순환을 돕는 바디 힐링케어를 추천받아 마사지 관리를 받기 시작하고는 부기가 빠지면서 체중도 순식간에 6킬로가 감량되는 기적을 체험했답니다.
그리고 아팠던 가슴도 많이 풀어지고 모유 수유도 한결 편해졌고, 퇴소를 앞둔 지금은 엉망이던 몸이 가벼워지고 이전 컨디션으로 많이 회복 되었네요.

조리원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거의 비슷한데 안전한 공간에서 충분히 먹고 쉬고 아기 케어 잘 받으면서 이 정도로 가성비 높은 곳도 없다고 생각 되네요. 조리원 선택에 만족스러워 고민하고 있는 강서구 예비맘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생각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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