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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엄마의 탁월한 선택!!
현이맘 조회수:514 27.117.171.107
2019-01-29 23:30:00

해외에서 거주하다 한국에 들어와 뒤늦게서야 조리원을 알아보는 저에게 작은 것 하나까지도 친철하게 상담해 주셨던 원장님의 행동에서 '조리원에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구나' 라고 느꼈는데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둘째라서 예정보다 빠른 출산을 할 것이라는 나의 기대를 저버리고 예정일 몇일 지난 후에야 조리원에 입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가의 건강상 문제로 입소날도 밤 늦게서야 지친 맘과 몸을 이끌고 입소를 했는데...

나의 행복은 이 날부터 시작됐다고 해야하나~~

첫 애때 이미 경험해본 조리원이지만 차원이 다른 대접(?)이었다.

첫째) 작은 것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챙기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

산모와 아가에 대한 사소한 것까지도 다 기억하시고 돌봐주시는..이건 사랑과 관심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케어였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챙겨주시는 모습들이 정말 감사할 따름이었다.

둘째) 철저한 관리하는 환경과 감염노출 차단!!

이 지역에서 9년 동안이나 사고 없이 관리되어 온 조리원이라는 추천을 받아 들어오게 된 조리원...마침 조리원마다 RSV로 비상이 걸렸지만 역시나 평소대로 면역력이 약한 아가들을 관리하시는 모습을 보고는 '아! 이래서 문제 하나 발생하지 않고 관리됐구나'를 느낄수 있었다. 아침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철저하게 관리하시는 선생님들은 두말 할것도 없이 원장님은 집에도 안가시는지...(조리원이 집이신줄 알았다는;;;) 

셋째) 입맛에 딱 맞는 음식!!

조리원의 중요 요소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식사와 간식...단연 최고였다. 매끼니마다 건강을 생각해서 나오는 음식들이 어찌나 입에 착착 감기는지..먹고 싶은게 있으면 말하라는 조리장님의 배려도 역시...(이렇게 잘나오는데 뭘 더 주문할 필요가 없다는ㅋㅋ)

넷째) 착한 가격!!

여러 조리원에 다녀보면 알겠지만 가격을 공개하지 않아 산모들은 직접 찾아가 딜(?)을 해야하는...물론 전화로도 금액상담은 불가이다. 근데 허걱 이 조리원은 홈페이지에 가격 공개...이래도 되는건가 싶었다;;; 그만큼 거품을 뺀 가격으로 정직하게 하겠다는 마음이 느껴졌다...(그래도 걱정된다는;;;;)

 

2주만 계약하고 들어온 나의 조리원 생활은 1주일 더로 연장하며 지금 너무나도 편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ㅋㅋ

가격이 비싸다고, 시설들이 뭔가 많이 갖추어져 있다고 최고의 조리원이 아닌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나와 내 아기가 뭐가 필요한지를 알고 관리해주는 바로 그런 조리원!! 그것이 단연 산모의 아가에게 최상이지 않을까~

얼마남지 않은 날을 생각하니 넘 아쉽지만 이빠이 충전받고 나가서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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