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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마지막 날 솔직후기 올려요~
풀이엄마 조회수:57 27.117.171.101
2021-08-10 17:17:32

둘째 낳고 조리원 와서 엄청 심심해서 빨리 집에 가고싶었는데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ㅠ

코로나때문에 모든 프로그램은 올 스탑 상태.. 첫째때는 조리원 나가기 전날 남편이랑 외식도 하고 그랬는데 말이죠...ㅠㅠ

그래서 입소하고 초반 몇일은 너무 지루하고 2주가 언제가나 했는데 점점 하루하루 지나가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저는 둘째 엄마라 집이랑 가깝고 동네엄마들이 가성비 좋다고 추천해줘서 선택했는데 이곳은 가성비가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요.

우선 신생아 케어해주시는 분들 정말 다들 좋으시고 방 청소 및 빨래 담당해주시는 분 마저도 항상 웃는 모습으로 대해주셨어요. 특히 저희애기 태명 너무 예쁘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네요 ㅎㅎ 그리고 원장님 외 아기 케어해주시는 분들이 가끔씩 방에 오셔서 모유수유 자세도 잡아주시고 설명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식사는 다른 조리원이랑 비슷하게 잘 나오는 편이나 개인적으로는 미역국이 너무 자주 나와서 원장님께 말씀드렸었네요 ㅎㅎ 오늘은 복날이라 닭곰탕이 나왔는데 맛있었어요^^

침대는 딱딱한 편이에요 그래서 처음에 적응이 잘 안됐었는데 점점 지나고나니 적응되고 편했어요~ 산모에게 딱딱한게 좋아서 특수 제작한 침대라고 하시더라고요~~ 베개는 제가 평소에 사용하던거보다 좀 낮아서 집에서 제가 쓰던거 들고와서 사용했어요.

마사지는 80분짜리 5회 받고 좋아서 추가로 더 받았어요. 애낳고나서 부종이 심했었는데 우연일지 모르겠지만 마사지 받은 담날부터 부종이 싹 빠져서 놀랐네요 ㅎㅎ 몸무게도 2-3키로 뺴고 다 빠졌구요~ 마지막에 얼굴마사지도 받았는데 피부가 너무 부들부들해졌네요 (어디 갈곳은 없지만요..ㅎㅎ)

더 비싸고 시설좋은 조리원도 주변에 있었지만 마사지 비용까지 생각하면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이였는데 가성비 좋은 이곳에서 편히 쉬다 가는 것 같아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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